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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9 화

“정말 나를 도와주고 싶다면, 내가 도움이 필요할 때 얘기할게. 지금 주식을 나한테 줄 필요 없어.”

그 말을 들은 서정원이 연신 설득하였다.

“작은이모, 이모의 사무실에 지금 돈이 필요할 텐데요. 주식을 가지지 않으면 저한테 있는 현금이 적어서 일부를 먼저 드릴까요? 그러면 저는 이모의 회사 주주가 되는 거예요. 나중에 돈이 있을 때 나한테 갚아요. 정말 손해 보더라도 괜찮아요.”

서정원은 최미자를 설득하고 있었다. 최미자를 도와주려는 것이었다. 하지만 최미자는 의연히 거절하였다. 과거 최미자의 성격과 달랐다. 최미자는 지금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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