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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73 화

오정덕이 화를 내며 말했다.

“지금 뭐 하고 있지?”

주서연이 대답했다.

“사장님께선 지금 주무시고 계세요.”

의약부 사람들은 순간적으로 화가 치밀어 올랐다. 자느라 바쁘다는 이유로 자신들을 맞이하지 않다니, 정말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

오정덕은 분노에 차서 찻잔을 던졌다.

“내가 직접 가서 보겠다. 너희 사장이 도대체 어떤 사람인지, 얼마나 대단한지.”

“안내해.”

“네.”

주서연은 의약부 사람들을 데리고 연승우의 휴게실로 갔다. 오정덕은 문을 쾅쾅쾅 두드리며 말했다.

“연승우, 나는 의약부 사람이다. 공무를 수행하러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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