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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75화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유준혁은 이 말을 듣고 여전히 충격을 받았다!

그런 다음 그는 흥분된 표정으로 참석한 청운파의 엘리트 십여 명에게 소리쳤다.

"들었습니까? 영시종이 사라졌고, 강중에서 제명당했습니다! 우리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참석한 십여 명의 엘리트도 얼굴 가득 놀라는 기색이 역력했고, 오랫동안 진정할 수 없었다!

청운종과 함께 의약 대종으로 이름을 날렸던 영시종이 이렇게 사라진 것이다!

한지훈, 북양왕은 상상 이상으로 무시무시했다!

그와 적이 되는 것은 죽음을 자초하는 것이었고, 다행히 종주님이 현명해서 청운종은 살아남았다!

"여러분! 오늘부터 강중은 청운종의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즉시 우리가 미리 계획한 대로 행동하십시오!"

유준혁은 매우 기뻐하며 명령을 내렸다.

"예!"

곧 십여 명의 엘리트가 재빨리 종문을 나섰다.

유준혁 역시 집사를 불러 말했다.

"선물은 준비가 잘 됐나?"

집사가 대답했다.

"종주님, 모두 준비되었습니다."

"좋다! 차를 준비해, 우연 그룹으로 바로 향한다!"

유준혁은 손을 흔들고 기분 좋게 종문을 떠났다.

이번에 그는 진심으로 우연 그룹과 협력하고 싶어 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우연 그룹의 바짓가랑이라도 붙잡고 싶었다!!!

북양왕이 뒤를 봐준다면 청운종의 미래는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

심지어는 용국 10위권의 의약 대종이 될 수도 있었다!!!

이 순간, 유준혁의 야망은 무한히 커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 또한 자신의 결점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

곧 유준혁은 우연 그룹에 도착해 강우연에게 많은 선물을 건네주었다.

"강 대표님, 요 며칠 정말 죄송했습니다. 제 아들의 잘못입니다. 오늘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리기 위해 특별히 제 아들놈을 데리고 왔습니다."

유준혁의 태도는 매우 겸손했고, 그는 말하면서 뒤에 있는 유은우에게 싸늘하게 말했다.

"왜 아직도 서 있는 거냐? 강 대표님에게 사과하지 못해?"

유은우는 예전만큼 오만하지 않았고, 재빨리 일어나 몸을 굽혀 사과했다.

"강 대표님, 죄송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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