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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4 화

게다가 2등의 상금도 적지 않았다.

그녀는 팀을 이끌어나가야 하는 위치였기에 폴을 제외한 다른 팀원들보다 상금을 더 많이 나누어 가진 사람이었다.

속으로 살짝 계산을 해보았다. 세금과 회사에서 가져가는 돈을 빼고 그동안 라이브 하면서 벌었던 돈을 합치면 본가 근처에 집을 세 채나 살 수 있는 가격이었다.

거기다 매달 주는 월급도 있었다. 그녀가 1년 동안 받은 급여는 부모님이 힘들게 1년을 번 돈보다 조금 더 많았다.

다만 월급은 전부 생활비로 썼고 라이브 수익이나 경기 상금처럼 저축해 두지 않았다.

평소에도 지출이 많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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