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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8화 단칼에 베어버린다.

칠장로는 직접 명령을 내렸고 모든 사람은 망설임 없이 이선우를 향해 공격했다. 이선우 그들도 거의 동시에 공격을 시작했다.

이선우는 손에 수라검을 들고 발을 내디디며 공중을 단칼에 베어버렸다.

곧이어 무서운 검의 소리가 하늘가에 울려 퍼졌고 하늘을 찌를 듯한 검기가 솟구쳐 올랐으며 검기가 지나간 자리에는 피와 살이 사방으로 흩날렸다.

단 한 번의 검으로 상대편 50여 명을 죽였고 칠장로와 자운종의 강자들을 제외하고나천우와 손우성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이 검에 중상을 입었다.

경계가 낮은 사람들은 바로 그 자리에서 죽었다!

쾅!

허공에서 무서운 기세로 한 사람의 그림자가 나타났다. 이선우와 노연미는 날려났고다행이도 칠장로와 그의 사람들도 날려놨다.

땅에 떨어지자마자 이선우는 입에서 걸쭉한 피를 뿜었다. 방금 그는 거의 혼자서 칠장로 등 사람들의 공격을 견뎠다.

그의 경지가 많이 발전되지 않았고 수라검의 역할이 없었다면 방금 그 순간 그는 전혀 감당해 내지 못했을 것이다.

그가 칠장로 등의 공격을 견뎌냈기 때문에 남주연 그들은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

“여보, 괜찮아요?”

남주연과 노연미는 곧바로 이선우의 곁으로 향했고 두 사람은 안색이 어두워지며 이선우에 대한 걱정으로 가득 찼다.

이선우가 그녀들을 막아주지 않았다면 지금쯤 그녀들은 이미 목숨을 잃었을 것이다.

칠장로 그리고 자운종의 강자들, 그들의 실력은 정말 무서웠다.

“허...난 괜찮아.”

이선우는 입에서 피거품을 토했다.그는 사실 괜찮지 않았고 오장육부가 부서지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그의 전투력은 영향을 받지 않았고 여전히 최고조에 달해 있었다.

칠장로 그리고 그의 사람들의 상황도 좋지 않았다. 그들도 모두 이선우의 검에 의해 다쳤다.

비록 경미한 부상이었지만 지금은 누구도 이선우를 우습게 볼 수 없었다.

이선우가 아까 휘두른 검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들은 이선우의 실력이 이렇게 무서운 지경에 이를 줄 몰랐다.

단칼에 50명 이상의 대선 실력의 강자를 죽일 수 있는 것은 어떤 신선술일까?

정말 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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