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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8 화

원아의 말을 듣고 동준도 고개를 끄덕이며 회의실을 나갔다.

엘리베이터 입구로 걸어가던 동준은 소남의 전용 엘리베이터가 아직 열려 있는 것을 발견하고 호기심에 다가갔다.

소남이 입을 열었다.

“타.”

동준은 고개를 끄덕이며 엘리베이터로 걸어 들어갔다.

엘리베이터 문이 천천히 닫혔다.

동준은 고개를 들어 끊임없이 올라가는 숫자를 바라보았다. 비록 소남의 곁에서 이렇게 여러 해 동안 일했지만 같은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이 동준은 여전히 조금은 부담스러웠다.

결국 문소남은 보스니까...

“요즘 염 교수에게 무슨 이상한 점 없었어?”

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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