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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화

푹 소리와 함께 황욱의 손뼈가 부러지고 피부가 찢겼다!

"아악!"

황욱은 비명소리를 냈다, 그러자 진시우는 그의 가슴을 향해 또다시 주먹을 날렸다.

"풉!"

진시우는 피를 토하고 있는 황욱을 들고 약만당 밖으로 내던졌다.

퍽!

황욱은 그의 부하들과 부딪쳤다, 그들은 테트리스처럼 한곳에 쌓여있었다.

진시우는 문 앞에 서서 담담하게 말했다. "또다시 할아버지를 찾아온다면 그땐 뼈가 부러지는 것으로 끝나지 않을거야."

그리고 진시우는 인파속의 한명을 바라보며 말했다. "부장님, 들어와요."

김석우는 인파속에서 나와 진시우를 향해 걸어갔다. "진팀장..."

그는 진시우가 이렇게 흉악한 면도 있을줄은 몰랐다!

"작은 사고가 있었네요, 이제 들어와서 약을 사세요." 진시우는 담담하게 말했다.

김석우는 어쩔 수 없이 후다닥 안으로 들어왔다.

"연희야, 이 분은 나의 상사야. 처방에 따라 약 좀 지워줘, 10일분으로 나누면 돼."

"네!"

조연희는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조중헌은 진시우와 함께 자리에 앉았다. "시우야, 너 사람을 너무 세게 때린 건 아니니! LU 그룹에서 너를 가만두지 않을 텐데...!"

진시우는 침착하게 말했다. "문 앞에 구경꾼이 있지만 않았어도 저 사람들은 다 죽었을 거예요."

조중헌은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시우야, LU 그룹이 겸손하기는 하지만 진짜로 따지기 시작하면 ZS 그룹과 JH 그룹도 따라가지 못해..."

"그래요?" 진시우는 약간 의아했다. 소문으로는 ZS 그룹과 JH 그룹이 가장 강하고 LU 그룹은 이미 하락하는 추세라고 하지 않았던가?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아... LU 가문은 장사를 하는 가문이 아닌 무술세가거든."

"LU 가문 사람들은 어릴 적부터 무술을 배워서 고수가 아주 많아."

진시우는 약간 놀랐다. 그는 사부님한테서 도시에 사는 고수는 장사나 정치를 하고 있고 그들 중에는 무술세가도 있다는 말을 들었었다.

LU 그룹도 아마 이런 경우인 것 같다.

"괜찮아요, LU 가문 전체가 찾아와도 저는 두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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