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와 세아는 식사를 마친 뒤 골든 리프 호텔에서 휴식을 취했다.물론, 세아가 대통령 전용 스위트룸에 있는 동안 진우는 회장실에서 쉬고 있었다. 하지만, 회장 진우와 함께 왔었기 때문에, 세아는 단 한 푼도 쓸 필요가 없었다.둘은 오후 수업 시간에 함께 캠퍼스로 돌아갔다. 두 사람은 점심을 먹기 위해 약 두세 시간 동안 밖을 나갔고, 이것이 모든 학생들의 상상력을 증폭시켰다.오후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다진우는 캠퍼스를 돌아다녔다.실로, 세아가 말했듯 진우를 바라보는 모든 사람들의 눈빛이 경멸에서 질투로 바뀌었다.진우는 호텔로 다시 걸어갔다.그가 입구에 들어서자 키 큰 직원 네 명이 늘 그렇듯이 허리를 숙여 인사를 했다. "안녕하십니까, 회장님!"그가 로비로 걸어 들어가자 새로 부임한 로비 매니저도 달려와 고개를 숙였다. "회장님 안녕하십니까!""다음부턴 제게 너무 깍듯하게 하지 마세요. 우리는 가족이잖아요. 업무에 충실하게 임하기만 하세요, 제가 직접 올라갈 수 있어요." 진우가 새 로비 매니저에게 말했다."네, 회장님."그리고 나서 진우는 엘리베이터로 걸어 갔고 로비에서 사라졌다.그는 로비의 손님들을 위해 준비된 라운지에서 자신을 지켜보는 아름다운 여성을 알아차리지 못했다.최미나는 호텔의 라운지에 약 한 시간 동안 앉아 있었다.그녀는 강서전문대 연기학과 3학년 학생이었다.보통 연기학과 학생들은 3학년 때 영화에서 몇몇 배역을 얻기 위해 그들의 역량을 활용한다. 이는 이들이 졸업 후 연기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미나의 동기 몇몇은 영화에서 연기를 시작하고 있었다. 그들 중 두 명은 심지어 여자주인공 역할까지 맡았고 이미 꽤 인기가 있었다.하지만, 미나는 3년 동안 역할을 얻지 못했는데 그녀의 외모가 아름답지 않기 때문은 아니었다.그 반대였다. 미나 또한 외모와 몸매 면에서 학교 연기학과에서 정말 뛰어난 학생 중 한 명이었다.그녀가 배역을 얻지 못한 이유는 어떤 한계가
진우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네 명의 직원들이 진우에게 인사를 하였다. 비록 미나가 조금 멀리 앉아 있었고 그들의 말을 들을 수는 없었지만, 진우의 지위는 매우 높아 보였다.그때, 로비 매니저도 그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달려갔다.미나는 한 시간 이상 라운지에 앉아있었고 호텔을 드나드는 20~30명의 사람들을 봤지만, 직원들 중 누구도 사람들에게 허리까지 굽히며 인사를 하지는 않았다.따라서 미나는 진우가 엄청난 사회적 지위를 가졌거나 호텔 주인의 아들이거나 주주 집안의 자재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하지만, 이것은 단순한 궁금증일 뿐, 그녀와는 아무 상관이 없었다. 지금, 그녀는 여전히 전화를 기다리고 있었다.약 30분 후…미나의 전화가 드디어 울렸다."안녕하세요, 영철 감독님, 어디 계세요? 저 이미 호텔에 있어요," 미나가 물었다."최미나 씨,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미나 씨 지금 15-1호실로 오세요. 여기서 기다릴게요." 영철의 목소리가 수화기에서 들려왔다."무슨 일이에요, 감독님? 그냥 여기서 얘기하면 안 될까요?""미나 씨, 우리가 할 작품 이야기가 엄청난 비밀이라는 걸 알아줬음 해요. 만약 소문이 나서 투자자들이 더 이상 투자하지 않겠다고 하면 어쩌려고 그래요?""감독님, 여기서 얘기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우리가 방을 얻든 아니든 똑같아요. 아무도 모를 거예요.""이런, 미나씨, 이 영화는 1000억원의 투자금이 있는 영화라는 것을 알아야 해요! 조연 캐릭터가 굉장히 중요해서 많은 지원자들이 노리는 자리라고요. 미나 씨에게 역할을 주려고 내가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어요. 미나 씨 이 기회를 꼭 잡아야 해요! 안 온다면 다른 지원자에게 바로 연락해보죠.""그럼 다른 사람에게 연락하세요.” 미나는 전화를 끊었다.정말 웃겼다. 그녀는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바보가 아니었다. 날이 거의 어두워졌는데, 감독 방에 들어가서 무사히 나올 수 있을까?미나는 전화를 끊은 후, 가방을 들고 호텔을 떠났다
바로 지금, 감독은 속으로 엄청난 욕을 하고 있었다.‘이 역겨운 돈 있는 놈들. 네놈들은 항상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명령을 하지.’게다가, 그는 아직 학교를 다니며 지금까지 어떤 영화에도 출연한 적이 없는 3학년 학생에게 총 투자액이 1000억이 넘는 영화의 여주인공이 되어 달라고 진지하게 부탁해야 했다.감독은 심지어 인기 있는 사람에게 조연을 맡아달라고 부탁해야 했다. ‘젠장, 만약 이 소식이 알려지면, 윤세라의 팬들로부터 공격을 받을 거야’만약 미나의 역량이 좋아서, 그녀가 하룻밤 사이에 일을 제대로 저지른다면 괜찮을 것이다.하지만, 역량이 되지 않는다면, 그녀는 영화 전체를 망칠 것이다.그렇게 되면 투자자들은 비용을 돌려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그에게 온갖 비난을 쏟아낼 것이다. 결국, 이 모든 것에 책임이 있는 사람은 감독일 것이다.비록 속으로는 이창민을 매우 저주하고 있었지만, 감독의 얼굴에는 여전히 아첨하는 미소가 남아 있었다. "걱정 마세요, 반드시 해낼 수 있는 방법을 찾겠습니다”그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이 자본주의 세상에서 돈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의 주인이 될 것이다.감독이 비록 이 업계에서 꽤 유명하긴 했지만, 이러한 자본가들을 무시할 수 있는 위치는 아니었다.그것은 최고의 감독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었다. 그런 수준의 감독들이 영화를 제작하고 싶다면, 단지 약간의 정보만 외부에 흘리면 될 것이고, 그러면 온갖 유명인들 심지어 최고의 배우들까지도 몰려들 것이다.그것 말고도, 수많은 자본가들이 그들의 돈을 투자하기 위해 몰려들 것이다.감독으로 인해 투자자들은 나중에 떼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었다. 돈을 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회사도 번창할 것이다. 이것이 자본가들의 방식이었다. 누군가 자본가에게 이익을 준다면, 그들은 그 사람들에게 친절할 것이다.강영철도 이 목표를 향해 일하고 있었다.그는 꿈속에서도 그런 최고의 감독이 되기를 열망했다.…다음날 오후
만약 미나가 부모님의 뒷받침을 받지 못했다면, 미나는 친구들 중 누구보다도 더 나은 사람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그들이 수다를 떨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영호가 친구 두 명을 태워 오고 있었다. 영호는 BMW X7을 운전하고 있었다.차 안."여자애들 모두 여기 있어. 저쪽에 있는 네 명, 보이냐?" 영호가 말했다."와 대박, 나쁘지 않아! 쟤네 분명히 우리 학교 애들보다 더 나은 것 같은데!”."그래, 연기과 출신들이고, 여배우 될 애들이야! 우리 과에선 강지수 정도 되야 쟤네와 경쟁할 수 있을 거야.""특히 가장 키가 큰 쟤 좀 봐! 저 여자애 강지수보다 뒤지지 않아! 확실히 우리 학교 여신급 정도 되는데!”빵! 빵!영호가 입구의 주차장에 도착했을 때 두 번 경적을 울렸다."아, 내 남자 친구 왔네. 자, 가자.미정은 영호의 차를 발견했고 친구들을 영호가 주차하고 있는 곳으로 안내했다.영호와 친구들이 차에서 내린 후, 일행들이 만났다. 간단한 소개 후에, 그들은 골든 리프 호텔로 걸어 들어갔다.한 직원이 그들을 예약된 프라이빗 룸으로 안내했다. 그들이 앉자 영호는 진우에게 전화를 걸었다.통화가 연결되었다."진우 어디 있어? 여기는 46번 프라이빗 룸이야. 지금 이리로 오면 돼. 너만 안 왔어." 영호가 말했다."좋아, 곧 갈게." 진우가 전화로 말했다."미안해요, 제 다른 친구가 곧 올 거예요, 뭐 먹을래요?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주문해도 돼요!" 영호가 여자들을 바라보며 말했다.진우는 전화를 받은 후 아래층으로 내려갔다.진우는 그곳에 가는 동안 진주에게 전화를 했다. 그는 그녀에게 46번 개인실의 청구서를 없애고, 손님들에게 이것이 호텔에서 주최하는 행사라고 말하라고 지시했다.곧, 진우가 46번 프라이빗 룸으로 왔다."미안해, 내가 할 일이 있어서 늦었어" 진우가 사과하며 말했다. 진우가 앉자, 음식이 나왔고 모두가 먹기 시작했다.영호와 진우를 제외한 다른 여섯 명은 이곳에서 식사를 하
모두 직원의 안내로 노래방에 들어갔다.방에 들어간 후, 다들 마음 놓고 신나게 놀기 시작했다.방 안이 어둡고 술까지 마셨기 때문에, 영호와 미정 이 커플은 바로 코너 구석에 숨어서 알콩달콩하게 스킨쉽을 하고 있었다.갑작스러운 공개적인 애정 표현에 방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충격을 받았다.하지만 그들은 신경 안 쓰고 각자 놀기 시작했다. 세 명의 미녀들은 노래를 부르고, 진우를 제외한 나머지 이총사는 휴대폰을 하고 있었다.진우는 소파에 앉아 약간 지루했지만, 나가는 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했다.미녀들의 노랫소리만 감상할 수밖에 없었다.그녀들은 연기 전공이지만 노래 실력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시간이 천천히 흘렀다.미녀들이 노래하다 지쳐 쉬는 동안.영호는 마이크를 잡고 말했다. “오늘 우리와 함께 나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그러고는 진우를 가리키며 “저분은 제 친구 진우라고 하고 아직 싱글이에요. 혹시 여러분들 중에 남자친구가 없으신 분들은 진우랑 연락처를 교환해서 서로 알아가도 좋을 거 같아요. 누가 알겠어요 나중에 저 친구랑 커플이 될지. 다른 것은 몰라도 진우는 여자친구한테 엄청나게 잘해줄 거예요.” 라고 덧붙였다.진우는 이 말을 듣자 마자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몰랐다. ‘이게 칭찬이냐? 아니면 나를 깎아내리는 거야?’하긴, 헤어진 뒤로는 피를 토할 정도로 한 사람만 바라보고 일편단심으로 좋아했었다.모르는 사람은 이게 칭찬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진실을 아는 사람들은 분명히 이 말을 듣고 비웃었을 것이다. 영호가 오늘 과음한 것 같았다.영호는 말이 끝난 후, 여자들의 반응을 기다렸다. 그가 이렇게 말한 이유는 세 미녀들이 아직 남자 친구가 없다는 말을 미정한테 들었기 때문이다.그렇다고 해도 진우에게는 키가 가장 큰 미나랑은 기회가 없을 것 같다. 진우는 말할 것도 없고 영호 같은 바람둥이라도 이런 급의 여신을 쫓는 데는 실패할 것이다. 그러나 진우에게는 다른 두 명과는 기회가 있을 수도 있다.
그럼 두 번째는?혹시 세 번째나 네 번째가 있을까?젠장, 그가 차인 후 그의 삶은 나아진 걸까?이 순간 진우도 약간 놀랐다.진우는 시스템을 갖게 된 후, 여자들에게 매우 운이 좋기 시작했다고 느꼈다.처음에는 진주, 그 다음은 세아, 지금은 미나였다.그들은 모두 여신이었다.‘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까?’‘아이들만 선택할 수 있어. 나는 다 원하는데…’진우는 재빨리 정신을 차렸다. 그러고는 일어서서 말했다, “안녕하세요 미나씨, 만나서 반가워요!”두 사람은 짧게 악수를 한 뒤 전화번호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교환했다.이 순간, 방의 문이 열렸다.몇몇은 직원이라고 생각했다.하지만, 가장 먼저 문을 통해 들어온 사람은 키가 작고 뚱뚱한 중년 남성이었다.그 뒤로 어제 미나를 만났던 강영철 감독이 들어왔다.영철과 창민은 오늘 밤 다른 투자자 두 명과 동행하고 있었는데, 오는 길에 미나와 다른 친구들을 보았다.그래서 창민은 비서에게 그들이 어느 방에 있는지 따라가라고 하였고, 투자자들과 이야기를 마친 후 곧장 이곳으로 온 것이다.그들이 방에 들어오자, 영철은 자기소개를 시작하였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강영철입니다.”그리고는 옆에 있던 키가 작고 뚱뚱한 중년 남자를 소개하기 시작했다.“여기는 스타라이트 엔터테인먼트의 이창민 씨입니다. 오늘 저희가 여기 온 이유는 여러분들을 모두 알기 위해서 왔습니다. 강서전문대 학생들이죠? 제가 창민씨와 서강시에 온 이유는 총 투자액이 1000 억 원이 넘는 저희 영화 주인공을 찾기 위해 여러분들이 계신 대학교에 가고 싶기 때문이에요. 괜찮으시다면 저희랑 술 한잔해도 될까요?”영철이 이야기를 마치자 창민은 초조하게 미나 앞으로 걸어가서 말했다. “스타라이트 엔터테인먼트의 이창민이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우리 회사가 투자한 영화 여자 주인공 역할에 딱 맞는 거 같네요.”창민이 눈앞에 있는 미나를 보는 눈빛이 반짝거렸다.그녀는 너무 아름답고 품위가 있었다. 게
진우와 미나가 떠났다.방에 남겨진 창민은 불쾌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창민이 스타라이트 엔터테인먼트의 매니저가 된 후 그렇게 무례한 여자를 만난 것은 오랜만이었다.창민은 쇼비즈에 가입하고 싶지 않고 매우 고집이 센 여자에게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수정과 지혜는 창민의 양쪽에 앉아 그와 함께 술잔을 맞추기 시작했다. 그들은 정말로 이 역할을 하고 싶어했다.항상 자신의 길을 계속 가는 삼총사 중 창민을 제외하고, 나머지 두 명은 영철에게 아부하기 시작했다. 영철은 결국 약간의 인기가 있는 감독이었고, 찬혁과 패거리들에게는 이미 거물이었다.그렇게 해서 이 사람들은 마음속으로 서로 다른 의도를 가지고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그러는 동안 진우와 미나는 아래층으로 내려가기 위해 엘리베이터에 탔다.그들이 엘리베이터 안에 있을 때, 미나가 갑자기 물었다. “진우 씨, 이 호텔 혹시 가족들 거예요?”“네?” 진우는 반응할 시간이 없었다.“숨길 핑계를 찾으려고 하지마요. 저는 당신이 이 호텔과 아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는 걸 알아요” 미나가 다시 말했다.“전 아무것도 숨기고 있지 않아요. 무슨 말을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진우가 말했다.“진우 씨, 이 호텔은 행사 때문에 우리의 청구서를 그냥 철회할 수는 없어요. 게다가 청구서가 1억 원 이상 나왔어요. 좀 과하셨네요. 할인이 조금 더 좋을 수도 있었을 텐데.”“호텔이 청구서를 포기하든 말든 제가 무슨 상관이죠?”“진우 씨, 인정하고 싶지 않으시다면 알겠어요. 하지만 여자의 직감은 아주 정확하다는 걸 아셔야 해요! 당신이 호텔에 청구서를 포기하라고 말한 사람임이 틀림없고, 호텔에 아주 중요한 사람들만이 그렇게 할 수 있어요. 미정씨와 나머지 사람들이 여기 오면 다시 제대로 분석해봐요. 누가 그렇게 많은 권한을 갖고 있는지 두고 봐요.”진우는 이 여자가 대단하다고 느꼈다. 그녀는 정말 똑똑했다. 심지어 누가 공짜 저녁을 주었는지도 알아낼 수 있었다. 그녀가 탐정이 아니라는 것이
스트리머는 더 아일랜드라는 게임을 하고 있었다.이름이 쟈스민인 아주 귀여운 여자 아이였다.그녀는 레벨 1000 이상의 왕이었던 진우를 보고 구석에 숨어있었다.그리고는 일어서서 양손의 새끼손가락을 들어올렸다. 그러고는 무릎을 살짝 구부리고 부드럽게 말했다. “리치맨 님이 여기 오신다니 영광이에요.”엄청난 거물이었기 때문에, 잘 접대해야 했다.귀여운 스트리머의 모습이 진우를 즐겁게 했다.돈은 정말 세상을 돌아가게 만들었다.진우는 바로 답을 하였다.“쟈스민 씨 게임 잘해봐요. 이기시면 제가 665개 슈퍼 로켓을 쏠게요.”쟈스민은 진우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만약 그녀가 이번 라운드에서 우승한다면, 평상시 백 번, 천 번 우승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가치가 있었기 때문이다!재빨리 자리에 앉아 게임을 계속하면서 말했다. “감사해요 리치맨 님! 이기기 위해 열심히 할 게요!”이를 보고 있던 시청자들이 댓글 란에 수없이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역시 리치맨 님, 남자답다!”“리치맨 님, 정말 대단해요!”“리치맨 님은 정말 빈틈이 없어요! 돈을 쓰는 방식이 역시 평범하지 않아!”쟈스민은 게임 속 캐릭터를 조심스럽게 조종했다. 기술은 정상적으로 괜찮았고 매 10라운드 중 8번을 이길 수 있었다.하지만 그녀는 질까 봐 두려웠다. 만약 게임에서 지게 된다면, 10억 원이 넘는 그녀의 선물은 사라질 것이다. 그래서 매우 긴장을 했다.모든 어려움을 극복하여 세 사람만 남았을 때 겨우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다. 이제 이길 수 있었다.하지만 갑자기 옆에 수류탄이 떨어지고, 그녀가 재빨리 반대편으로 뛰어내렸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폭발과 함께 쟈스민은 죽었다.그 순간 쟈스민은 누군가를 죽이고 싶었다.10억 원의 선물을 맛볼 수 있었지만 이제는 사라졌다. 쟈스민은 컴퓨터 앞에 오랫동안 앉아있었다.스트리밍을 보고 있던 시청자들도 안타까워했다.진우는 그녀의 스킬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고 그도 놀고 싶어 다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