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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 화

강하랑은 웃으며 답했다.

“유혁 오빠, 대충 배를 채우겠다니요. 여기 호텔 식당 리뷰가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많은 사람들이 여기 호텔 음식 먹겠다고 일부러 이 호텔로 예약한단 말이에요. 그런데 대충? 씁, 대충은 너무 했다. 안 그래요, 오빠?”

단유혁도 따라 웃었다.

“그래그래, 이 오빠가 잘못했네. 그럼 엘리베이터 앞에서 만날까?”

강하랑은 응답을 하곤 전화를 끊었다.

엘리베이터 입구로 가자 강하랑은 의외의 인물을 만났다.

바로 송유나였다.

인터넷에 떠도는 글이 있긴 했지만 마침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여기서 만나게 된 것 같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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