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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8장

”우리 무성 황금 회사는 당신이 아무렇게나 들어올 수 있는 데가 아니야!”

“우리 마 사장님은 당신이 함부로 때리고 할 사람이 아니라고!”

“이봐! 보안관! 어서 이놈을 끌어내!”

임원들과 주주들은 사내대장부라면 눈앞의 벌어진 상황을 절대 피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하면서 소리를 질렀다.

어떤 사람은 고래고래 큰소리를 지르며 관청에 신고를 하려고 했다.

“촥촥촥!”

이번엔 더욱더 사정없었다.

하현은 이들을 좌시하지 않고 한 대씩 모두 얼굴을 날려버렸다.

그런 다음 그는 냉담한 표정으로 말했다.

“난 회사의 지분 30%를 인수할 수 있는 용문 집법당 영패를 가지고 있어.”

“그리고 여기에는 또 다른 계약서가 있어. 용천오가 가지고 있던 회사 지분 40%의 주식을 내 명의로 이전할 수 있다고 되어 있지.”

“간단히 말해서 무성 황금 회사의 절대적인 지배권은 나한테 있는 거라고.”

“여기는 내가 오고 싶으면 오고 가고 싶으면 갈 수 있는 곳이야!”

“내가 마하성을 때린 이유는 그가 아무런 명분 없이 내 주식을 빼앗으려 했기 때문이야.”

“일이 어떻게 되었는지 전 과정에 관여한 당신들은 잘 알고 있을 거야.”

“그러니 내 앞에서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

“가서 당신들의 배후에 있는 주인한테 일러바쳐. 10분 동안 물러가 있을 테니까 어서 하고 싶은 대로 해 봐!”

“무성 황금 회사는 주인이 바뀌었어!”

“앞으로는 나 하현이 모든 걸 결정할 거야!”

하현의 카리스마가 너무나 강해서 사람들은 그저 쳐다만 볼 뿐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그들은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채 놀란 나머지 멍하니 입만 벌리고 있었다.

용문 집법당이 가진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용천오가 가지고 있던 지분을 모두 그에게 넘겼다고?

그러니까 이 사람이 지금 무성 황금 회사의 지분 70%를 가지고 있다는 말인가!

그렇다면 확실한 절대 주주이다!

동시에 무성 황금 광산이 다른 사람의 손에 넘어갔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이런 일이 어떻게 발생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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