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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 화

이 말을 들은 외할아버지는 더욱 화를 냈다.

“설매가 널 사랑해서 너와 함께 있기 위해 혼자 C시와 B시를 다니면서 널 챙겼어. 근데 넌 누군지도 모르는 여자 때문에 내 딸을 죽게 만들어? 그리고 내 손녀의 행방은 아직도 알 수가 없어. 송군휘 넌 설매의 영혼을 어떻게 천국에서 편히 쉬게 해 줄 거야?”

송군휘는 바닥에 무릎을 꿇었다. 이마에서 흐르는 피가 눈물과 함께 얼굴을 타고 바닥에 떨어졌다.

“아버님 어머님.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했어요. 제가 반드시 딸을 찾고 설매가 죽은 이유도 찾겠습니다.”

박현철은 그의 배를 발로 차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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