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0150 화

농구 경기

“윤대표님, 어디로 모실까요?” 윤슬이 차에 타자 기사가 물었다.

윤슬이 지팡이를 한쪽에 두고, “시립센터체육관이요.”

“그쪽으로 모시겠습니다.” 기사가 대답하며 시동을 걸었다.

천성그룹은 체육관에서 대략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다.

하지만 그쪽은 공항이 가까워서 길이 막히기로 유명한 곳이다.

딱 이 시간에 윤슬의 길이 막히는 참이다.

시간이 일분 일초 지나가고 얼마나 서있었는지 이미 4시가 되었다.

체육관은 부민혁이 8번이 쓰여진 검은 체육복을 입고 농구장에서 열띠게 움직이며 한편으론 관중석을 쳐다봤다.

부민혁이 잡아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