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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9 화

“네.”

윤슬은 환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부시혁이 또 말했다.

[두 시간이 적은 것 같지만 시험 위주로 가르치는 거니까, 괜찮을 거야. 아무래도 반년이란 시간이 너무 짧잖아. 모든 걸 다 배우기엔 시간이 부족해. 그러니까 일단 시험을 위주로 배우고 남은 건 학교에 가서 배워.]

윤슬의 마음이 따뜻해졌고 표정마저 부드러워졌다.

“네, 알았어요. 초보자인 저에게 있어서, 이게 가장 좋은 선택인 것 같네요. 고마워요, 시혁 씨.”

[우리 사이에 고마워할 필요 없어. 일단 내려와. 기다리고 있을게.]

“네.”

윤슬은 고개를 끄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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