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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1 화

이수연이 얼른 류진영의 손을 잡고 그를 다시 자리에 앉혔다.

류덕화는 씩씩 거리는 류진영을 보며 냉소를 지었다.

“해고? 다 해고해 내겠어? 네가 무슨 생각하는지, 내가 모를 줄 알아? 회사에 인재들도 많고 부씨 가문의 도움도 있어서 나도 그냥 모른 척했어. 어차피 넌 원래부터 모자란 놈이었으니까. 그런데 지금 널 무시한 사람들을 다 해고하겠다고? 회사의 인원을 절반이나 내쫓을 할 셈이야? 그런 빈 껍데기만 남은 회사에서 너 혼자 어떻게 할 건데?”

류진영은 억울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아버지, 모자란 놈이라니요. 제가 어디가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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