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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8 화

안혜윤 가족도 일찌감치 주성 그룹 대문 앞 광장에 나와 양태하가 오기를 기다렸다.

한참을 기다린 끝에 양태하가 드디어 도착했다. 안혜윤은 다급히 물었다.

“태하 씨, 입장권을 받았어요?”

양태하가 대답했다.

“걱정하지 마세요. 아버지께서 사람을 보내 지금 가져다준다고 했어요. 곧 도착할 거예요.”

“그럼 됐어요.”

안혜윤과 옆에 있는 가족들은 감격에 겨워 말을 잇지 못했다.

양태하가 계속 입을 열었다.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요?”

“오늘 아침 일찍 허윤철이 갑자기 피를 토하고 생명이 위태로워졌어요. 당연히 연승우가 해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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