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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2 화

안성찬이 말했다.

“연승우 그 새끼가 세영이가 실수로 연씨 가문 능원을 파괴했다고 세영이를 저렇게 만들었다니까.”

“세영이 손을 부러뜨렸을 뿐만 아니라 세영이 갈비뼈 세 개나 부러뜨렸다니까... 엉엉, 지금 세영이가 깨어나지 못할 수도 있대.”

박세영은 이와 같은 ‘사실’을 안성찬에게 전하고는 정신을 잃었다.

안성찬은 박세영이 다시는 깨어나지 않을 거라는 사실은 모르고 있었다.

‘그럴 리가!’

안혜윤은 경악했다.

“연승우가 이런 짐승보다도 못한 짓을 했다고?”

“진북왕이라고 해도 함부로 그러면 안 되지.”

“진북왕이 뭐라고!”

이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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