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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1 화

그들은 자신이 눈치를 채지도 못한 채 어떻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그들 대열에 합류했는지 전혀 알 수 없었다.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이네.

그리고 이 사람들의 정체가 도대체 뭐야.

같은 시각.

동인 리조트 안에 있던 사해 상회의 사람들도 모조리 쓰러졌다.

그 사이를 자세히 본다면 무수히 많은 ‘고스트’가 떠돌아다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이 지나가는 곳마다 피바다가 되었다.

‘고스트’들이 사람을 죽이는 속도가 너무 빨라 상대가 비명을 지르기 전에도 바닥에 쓰러졌다.

현장에는 피비린내와 함께 살을 가르는 소리밖에 들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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