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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 화

연승우가 물었다.

“선배, 앞으로 뭐 할 거예요?”

“스승님께서 나한테 유언을 남기셨어. 남산에 중요한 것을 남기셨다며 가능한 한 빨리 가져오라고 하셨지.”

“그분의 뜻을 이루러 갈 거야.”

연승우는 고개를 끄덕였다.

“전 무신전에 가서 어머니를 구한 다음, 선우 가문에 갇힌 피혼당 원로들을 구하러 갈 거예요.”

이 열 명의 피혼당 원로들이 어머니께 충성하고 있으니, 그들의 곤경을 손 놓고 바라볼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그래.”

남유화는 고개를 끄덕였다.

“걱정하지 마. 수지 선배한테 널 도와주라고 부탁할게. 선배 지금 경성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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