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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3 화

최성운은 서정원의 말대로 해외에 직접 다녀와서 결정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지만, 그동안 혼자 남아있을 그녀가 걱정되었다.

“내가 가면 당신이 혼자서 회사랑 아이를 돌봐야 하는데 피곤하지 않겠어요?”

서정원은 웃으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회사의 발전에 도움 될 수도 있는 좋은 기회인데 놓칠 수 없죠. 이모님과 가정부도 아이를 돌봐주니까 여기는 걱정하지 말고 맘 편히 다녀와요.”

서정원은 최성운이 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게다가 초반에만 바쁘고 나중에 시간 나면 언제든지 저와 아이를 보러 올 수 있잖아요.”

최성운은 그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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