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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9 화

비록 서로 만나본 적은 있지만 정식으로 만나는 자리는 아니었다.

이번에는 최건국이 아버지의 신분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서정원은 신경 쓰지 않을 수가 없었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반 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할 거예요. 점심 먹고 바로 공항으로 출발하면 되겠네요. 그런데 저녁에는 어떻게 할까요? 아버님을 저희 집으로 모실까요 아니면 호텔로 모실까요?”

최건국이 어떤 성격을 가진 사람인지 몰랐기 때문에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최건국이 좋아하는 아늑한 분위기대로 집으로 모시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다른 어르신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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