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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2 화

최성운은 사실을 말했을 뿐이다. 그는 마음에 상처가 있는 사람이 단시간에 완치할 수 있는 것은 매우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사람은 손에 꼽힐 정도로 적다. 이 세상에 대다수가 평범한 사람들이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만약 상처의 크기가 크면 몇 년의 시간이 흘러도 완치할 수 있을지 모른다. 다행히 연채린의 상태가 그렇게 심각하지 않다. 다만 연채린에게 있어서 좀 어려운 문제이다.

그래서 연채린이 천천히 조절하도록 해야 한다. 원장님과 다른 간호사분들이 연채린을 세심하게 잘 돌보면 괜찮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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