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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0 화

소남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서 너를 설득할 수밖에 없지.”

레이는 쓴웃음을 지으며 소남과 남궁산 사이의 우정을 부러워하며 농담처럼 말했다.

“때때로 형님과 남궁산은 그냥 사이가 좋은 의형제가 아니라 마치 친형제처럼 보여요.”

“정말?”

소남은 단 두 글자만 말하고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남궁산이 자신을 도와줬으니 소남도 자신이 다시 그를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소남은 배은망덕한 사람이 아니니까.

레이는 소남의 도움으로 골치 아픈 일들이 해결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형님 그 염 교수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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