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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화

그녀의 목소리에 옆에 있던 연유성은 의아한 눈길로 그녀를 보았다.

한참 생각하더니 그래도 이해가 가지 않는지 물었다.

“제 기억대로라면 단오혁 대표님은 상대 팀에 있는 거 아닌가요? 사랑 씨가 응원한 선수는... 라이벌 팀 여자 선수죠?”

“네, 맞아요.”

강하랑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연유성에게 설명했다. 그러나 시선은 여전히 SUN이 나오고 있는 대형 스크린에 고정되었다. 카메라 감독은 다음 선수에게 카메라를 돌리기 아쉬운 듯했다.

“햇살 언니는 비록 플립스 맴버이긴 하지만 그래도 사람을 좋아하진 말라는 법은 없잖아요. 우리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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