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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7화 신비한 절세강자

이선우는 노연미와 남주연을 끌고 밖으로 나가면서 말했다.

“내 몸에 수라검 그리고 용아에게는 수라탑과 칠색불사봉황알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마.”

“수라검과 칠색불사봉황은 모두 수라지존처럼 공포의 존재라는 것도.”

“용이 그들을 르네르로 끌어들인 무리나 초향이의 몸 속에 있는 영혼이나 모두 자운종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할머니의 말은 제가 너무 믿지는 못하겠으나 한가지만은 확실해.”

“그것은 초향이와 용아 몸속의 그 두 신혼이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강대한 존재라는 거야.”

“두 영혼은 그저 당시의 한 절세강자가 남긴 한 가닥 영혼일 뿐이야.”

“초향이는 말할 것도 없어. 용아의 경지는 너희들도 알고 있다 싶이 지금 그녀의 신혼이 이렇게 심하게 손상된 것은 틀림없이 몸속의 영혼이 각성했기 때문이야.”

“이것은 그녀 몸 안에 있는 그 영혼이 얼마나 강하고 공포스러운지를 보여주는 증거야.”

“이역 세계의 문파와 세력이 자운종과 무슨 관계가 있을 것 같진 않지만 있을수도 있지. 그건 모르는 일이야.”

“우리가 추측해봤자 아무 소용없어. 이역 세계를 이긴다면 자연스럽게 알게 될거야.”

“여보, 당신과 수라 지존은 도대체 무슨 연관이 있나요?”

노연미와 남주연이 갑자기 물었다. 비록 그 둘은 그동안 이선우와 함께 있으면서 이선우와 진화연의 입에서 수라지존에 관한 일을 여러 번 들어 이선우와 수라지존이 분명 어떠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도대체 어떤 관계인지 알수 없었다. 방금 진화연이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면 두 사람은 아마 수라지존을 잊고 있었을 것이다.

이선우는 노연미와 남주연이 물어볼 줄은 몰랐고 그 들의 물음에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랐다. 그가 아는 것도 많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생각 끝에 그는 두 사람에게 말했다.

“자세한 것은 나도 몰라. 너희 둘은 내 몸안에 수라 지존과 관련된 영혼이 살고 있다고 생각하면 돼.”

“걱정하지 마. 내가 내 안에 있는 그 영혼은 확실하게 통제할 수 있어.”

“나와 용아는 너무 많은 비밀이 있긴 하지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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