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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64 화

대표님의 상처는 마음에 있다는 걸 진영탁이 어찌 모르겠는가. 그는 즉시 위로의 말을 건넸다.

“조급해하지 마십시오. 상처가 낫는 데도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까? 조 변호사님의 마음속 상처가 그렇게 깊은데 빨리 낫지 않는 건 당연합니다. 인내심 있게 기다리셔야 합니다.”

육문주가 씁쓸해하며 말했다.

“계속 이대로 가다가 내가 미치겠어.”

그녀가 다른 사람의 보살핌을 받는 것을 지켜보고 있자니 정말 미칠 것 같았다.

그는 달려들어 조수아를 자기 곁으로 끌어오고 싶었고, 그녀가 어떤 남자와도 엮이지 못하게 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는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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