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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화

“알아.”

부시혁이 또 말했다.

윤슬은 관자놀이를 누르며 말했다.

[아무리 허심하게 사고해도 전 절대로 그들을 용서하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만약 태도가 좋았다면 적어도 제가 류씨 가문을 높게 평가했겠죠.

그리고 진심으로 뉘우치는 걸 봐서라도 앞으로 절 건드리지만 않는다면 저도 그냥 무시하려고 했어요.

하지만 류씨 가문은 정말 기본이 안되는 사람들이에요. 그러고도 저한테 용서를 구한다는 게 말이 돼요? 정말 뻔뻔하네요.]

“내가 너무 잘 해줘서 그런 거야. 단속한 적도 없었거든. 그래서 더 기고만장해졌어. 내가 있으면 모든 걸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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