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0038 화

직원이 가리킨 방향을 바라보니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은 모습의 여자가 순백색의 엘사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오프숄더 디자인은 그녀의 매혹적인 쇄골을 드러냈고 머메이드 스커트는 그녀의 늘씬한 몸매를 완벽히 감싸 그녀의 우월한 각선미를 남김없이 드러냈다.

고귀하고 우아하며 대범하면서도 여성스러운 것이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저 사람은 서정원이 아닌가?

서정원이 어떻게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단 말인가?

손윤서의 눈동자에 질투가 스쳤다. 그녀는 서정원을 가리키며 직원에게 말했다.

“저 드레스는 내가 살 거예요! 당장 포장해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