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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3 화

시간을 한 번 보고, 원아는 주지혜에게 문자를 보냈다.

[내일 내가 회사로 한 번 갈게요.]

주지혜로부터 곧 답장이 왔다.

[네, 감사합니다. 교수님, 내일 뵙겠습니다.]

원아는 주지혜의 답장을 보고 알렉세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 너머 소리가 매우 시끄러웠다.

“알렉세이, 지금 어디야?”

지금은 이미 밤 11시가 넘었는데, 그는 어째서 아직도 밖에 있는지, 게다가 수화기 너머 시끄러운 음악 소리를 들으니, 술집에 있는 것 같았다.

[술집에서 임무 수행중입니다.]

알렉세이는 사람들을 뚫고 술집 입구로 걸어가면서 무의식적으로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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