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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2 화

원아는 갑자기 조마조마하고 불안해졌다.

소개팅에 대해 원아는 줄곧 숨기려고 했는데, 지금 소남이 알 수도 있다는 생각에 불안함을 느꼈다.

원아는 핸드폰을 들고 티나의 톡을 찾아 물었다.

[티나 씨, 혹시 대표님이 언제 돌아왔는지 알아요?]

[그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밥을 사서 돌아왔을 때 대표님은 이미 사무실에 앉아 계셨어요. 언제 돌아왔는지에 대해서는 동 비서님께 물어보시면 더 잘 알 수 있을 겁니다.]

티나는 소남이 자신을 찾아 이야기를 나눈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비록 티나도 ‘염 교수’가 참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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