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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0 화

원아는 티나를 감격스럽게 바라보았다.

“티나 씨, 정말 고마워요.”

“아니에요. 참, 교수님, 빨리 짐을 확인해보세요. 혹시 또 필요하실 것이 있는지...”

티나는 고개를 저었다.

그녀는 아직 원아의 진짜 정체를 알지 못했지만, ‘염 교수’가 문 대표를 이렇게 돌보는 것은 정말 고생이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티나도 자기 보스 성격이 좀 ‘독특’해서 비위를 맞추기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알았어요, 바로 확인해 볼게요.”

원아는 원래 아이들이 학교에 가고 나면 도우미 이모를 부르려고 했다. 그래서 집에 돌아가서 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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