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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21화

현재 강서준의 기운은 너무 강했다.

건모조차 비교할 수 없을 정도였다.

건모는 손을 뻗어 입가에 묻은 피를 닦으며 심각한 표정으로 강서준을 바라봤다.

“이 아이, 무슨 일이야, 어떻게 갑자기 기운이 이렇게 강해진 거야?”

건모는 마음속으로 충격을 받았다.

강서준이 내뿜는 기운이 너무 강했기 때문이다.

강서준은 공중에 서 있었고 그의 몸 주위에는 천지의 기운이 모였고 매우 강력한 기운이 형성되어 마치 그가 천지로 된 것만 같았다.

“네가 죽고 싶다 하니 내가 널 보내주마.”

충격을 받은 건모는 재빨리 진정했다. 그는 강서준에 대해 알아본 적이 있었다. 그는강서준의 영역을 알고 있었다. 그런 그의 기운이 순간 강해졌다는 것은 분명 일종의 신기술을 시전했다는 것이 분명했다.

힘을 증가시키는 비법을 시전하면 그것은 결국 오래 지속되지 못한다고 그는 들은 바가 있었다.

강서준의 현재 상태로는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다.

“아!”

포효와 함께 몸에서 무시무시한 기운이 뿜어져 나왔다. 그리고 그는 뒤에 있던 장검을 휘두르며 무시무시한 검기를 뿜으며 강서준의 급소를 향해 곧장 달려들었다.

“흐흐.”

강서준은 부드럽게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그리고 그는 곧바로 허공을 밟아 버렸다.

그의 발걸음과 함에 천지의 힘이 순식간에 모여 무서운 기압을 형성했고, 하늘에서 내려온 그 기압은 검기를 순식간에 부숴버렸다.

무서운 압력을 건모도 느끼기 시작했다. 그는 마치 세상이 자신을 짓밟는 것 같았다. 그의 몸은 예상치 못한 무서운 압력에 결국 견디지 못하고 무자비하게 땅에 심어졌다. 그는 입에서 피를 뱉어내며 짓밟혀 버리고 말았다.

“이게 뭐야?”

결투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이 장면을 보고 완전히 어안이 벙벙해 있었다.

이게 강서준이라고?

아까 공격 한 방에 쓰러졌던 그 강서준이 맞아? 어떻게 이렇게 강해져서 건모를 쉽게 물리칠 수 있지?

모두가 강서준이 보여준 실력에 충격을 받고 깜짝 놀라있었다.

심지어 건모도 마음속으로 충격을 받아 충격에 휩싸였다.

“저 애가 어떻게 저렇게 강하지?”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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