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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0화

“임찬혁이 양딸 하나 때문에 4조를 내놓는다고?”

모두의 눈에는 의혹이 가득했다, 어쨌든 연우는 유효진의 딸이고 임찬혁과 아무런 혈연관계가 없었기 때문이다.

“임찬혁이 싫다 해도 괜찮아요, 유효진은 분명 줄 것입니다!”

“그는 이미 유효진에게 홀딱 반했으니, 유효진의 말이라면 틀림없이 동의할 것입니다.”

임찬혁이 유효진을 지키는 것을 이미 여러 번 보았기 때문에 정우명은 확신하며 입을 열었다.

“해 볼 만하네요!”

시후는 정우명을 보며 말했다.

“이 임무는 당신에게 맡길게요. 만약 성사된다면 당신은 큰 공을 세우는 거예요!”

“일손이 필요하면 제가 마련해 줄게요!”

정우명은 듣자마자 눈을 반짝였다.

“시후 도련님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반드시 임무를 완수하겠습니다!”

송시후의 눈에 든 것은 정우명의 허영심을 만족시켰다.

예전에 4대 재벌가 앞에서 숨도 못 쉬었지만, 지금은 송시후가 자기 편이라는 것에 그는 조금 놀라웠다.

“연우를 납치하는 것은 단지 예비 수단일 뿐이에요.”

송시후은 갑자기 온세훈을 바라보았다.

“세훈 도련님, 우리가 그 4조 원을 되찾으려면 세훈 도련님이 나서야 해요!”

“저는 이미 임찬혁과 붙어보았어요 저는 그의 상대가 아니에요….”

온세훈은 얼른 고개를 저었다.

임찬혁의 전투력은 너무 무서웠다. 그는 다시 그 지옥을 느끼고 싶지 않았다!

“싸우라는 뜻이 아니에요!”

“무력으로 따지면 천남성 전체에서 문영호만이 그의 상대가 될 거예요, 하지만 그 전에 우리는 먼저 그 4조 원을 되찾아야 합니다!”

“당신의 손에 병권이 있으니, 총 백 개만 꺼내 쓸 수 있다면, 우리는 임찬혁을 잡을 수 있어요!”

송시후가 말을 마치자 모두 어리둥절해하더니 곧이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역시 시후 도련님, 시후 도련님의 말이 일리가 있군요, 나는 왜 생각 못 했지!”

“임찬혁이 아무리 강해도 총보다 더 강할 수 있겠습니까?”

조천우는 무릎을 치며 찬성했다!

송강산, 조노혁, 온철웅 등도 서로 얼굴을 마주 보며,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했다.

위이수는 아무 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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