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Chapters of 출소해보니 약혼녀가 일곱 명!: Chapter 551 - Chapter 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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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1화 큰일 난 미녀들!
이때 십여 명의의 남자들이 일사불란하게 일어나 그녀들을 에워쌌다.“이봐 이쁜이들, 너희 여기 현지 사람 아니지? 금방 타지에서 온 거야? 봉황도에는 무슨 일로 왔어? 내가 맞춰볼까? 남자 찾으러 온 거지? 맞지? 우연이네, 우리도 여자 찾으러 온 건데. 서로 목적이 같으니 우리 호텔로 가서 더 깊은 얘기를 나눠볼까?”말한 남자는 얼굴에 검은 수염이 가득 자란 남자였는데, 그는 이 무리의 우두머리인 이원효였다.그들은 모두 악어파의 사람이었는데 악어파는 항구 근처 일대에서 세력이 제일 강한 조직이었다. 이원효와 그의 사람들은 최은영 일행을 바라보며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지금까지 그들도 미녀들은 많이 보았지만, 최은영 일행처럼 이렇게 아름다운 미녀들은 처음이었다.“수아야, 지아야. 저것들 혀를 잘라버려!”최은영은 앞에 있던 차로 입을 축이며 말했다.슉슉!한 줄기의 빛이 지나가며 이원효와 그 일행들의 혀가 모두 잘려 나갔다. 지아 자매는 현재 육지극경 9경의 경지에 있었다. 장시간의 수련과 실전을 거치며 지아 자매의 전력은 이미 육지극경 10경과 비등해져 있었다. 속도도 이전보다 확연히 빨라져 있었다.이원효는 일행 중 경지가 제일 높은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는 육지극경 6경일 뿐이어서 지아 자매가 혀를 자르기에 수월했다.그때, 이원효와 일행들은 입을 막으며 비명을 질렀지만, 한마디도 내뱉을 수 없었다.하지만 누가 보아도 분노에 차 있었다. 이원효와 일행들이 손 쓸 틈도 없이 최은영은 한방에 그들을 밖으로 날려버렸다. 목숨을 앗아가진 않았지만, 그들의 경지는 파괴할 수 있는 한방이었다. 이때 찻집에 있던 기타 손님들이 좋은 마음으로 최은영 일행에게 말해주었다.“거기 미녀분들, 큰일났어요. 그들이 누군지 알아요? 그들은 항구 일대에서 세력이 제일 큰 악어파 녀석들이에요. 악어파 일행은 모두 도망자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항구 일대에서 그들은 무소불위 세력이에요. 누구도 그들을 못 건드리죠. 악어파에는 육지극경을 초월한 3명의 강자가 있어요. 악어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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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2화 악어파의 분노!
송위는 너무 기쁜 나머지 웃음이 밖으로 새어 나올뻔했다. 하지만 그는 마음속에 감춘 속내를 밖으로 내보일 순 없었다.그는 대주현에서 유명한 바람둥이였다. 얼마나 많은 소녀들을 망쳤는지 헤아릴 수 없었다. 그는 말마다 악어파가 현지에서 제일 큰 무소불위의 세력이고 악행을 일삼는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그야말로 악행을 일삼는 이 지역의 권력자였다.이 대주현안에서 악어파를 빼고는 그 누구도 그를 건드릴 수 없었다.송위 자체는 아무런 능력이 없었지만, 그는 뒷배 좋은 아버지를 두고 있었다. 아버지가 대주현의 진수사이니 말이다.얼마 지나지 않아 송위는 최은영 일행을 데리고 떠났다.그때 악어파의 본거지에서 악어파의 두목인 이준기가 이원효 일행이 살해되었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다.그는 삽시간 분노에 휩싸였다.“누가 이렇게 간이 부었어! 감히 악어파의 사람도 죽이다니! 여봐라, 자세히 조사해보아라. 누가 감히 악어파의 사람을 죽였는지 내가 직접 봐야겠다.”이준기가 말을 마친 직후 수하 한 명이 와서 그에게 보고했다.“두목님, 이미 알아보았습니다. 타지에서 온 여인들이라 합니다. 제가 알아본 소식에 의하면 그녀들은 모두 절세 미녀였습니다. 지금 그녀들은 송가 저택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송위 도련님께서 그들을 보호해 주고 계신 것 같습니다.”웅!이준기는 부하의 말을 듣고 흉포스러운 기운을 사방으로 내뿜었다.“송위 그 새끼, 간덩이가 부었나? 악어파가 죽이려고 하는 사람도 보호한다고? 그렇게 죽고 싶어 하는 새끼인데 이번 기회에 송씨 가문도 같이 없애버리자. 모두 들어라. 모두 모여 나랑 같이 송씨 가문의 뿌리를 뽑으러 가자.”송씨 가문도 송위의 아버지만 실력 있을 뿐이었다. 기타 소위의 강자는 이준기의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다. 게다가 진수사도 구린 구석이 많아 이준기가 진심으로 그를 상대하려 한다면 굳이 손을 쓰지 않아도 되었다. 일부 약점을 꺼내기만 해도 진수사는 이준기의 말을 고분고분 들을 것이다.이때 이준기의 책사가 앞으로 나서 그의 명령에 반대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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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3화 한패가 되어 하는 못된 짓!
책사는 말을 마치고 조용히 송위의 선택을 기다렸다.송위가 오만한 웃음을 터트렸다.“하하하, 과연 책사님이시네요. 자자, 책사님 저희 조용히 얘기 나누시지요.”송위는 책사를 구석진 정원으로 데리고 가서 말했다.“책사님, 흥분하셔서 뭐 해요.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여자들 저희 저택에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내어드릴 수 없습니다. 이유는 말씀드리지 않아도 아시지 않습니까. 하나하나 따먹고 내어드리겠습니다. 악어파의 두목님이야말로 뛰어난 재능과 탁월한 계략을 세우시는 분이신데 제가 굉장히 존경하는 선배님이십니다. 제가 아무리 간이 배 밖으로 튀어나왔다 해도 그분이랑 대적하겠습니까? 게다가 악어파는 저희 송씨 가문의 자금줄인데 제가 어찌 저희 집안의 자금줄을 자르겠습니까. 책사님, 조건 하나 먼저 말씀하세요. 과분한 조건이 아니라면 다 들어드리겠습니다. 제가 며칠 동안 저 여자들을 충분히 맛보고 자연스레 내어드리겠습니다. 그리하여도 악어파의 복수에는 영향이 없지 않습니까?”책사는 송위의 음모 계략을 바로 눈치채고 입가에 만족스러운 미소를 띠었다.“송위 도련님 과연 지혜로우시네요. 하지만 제가 제시하는 조건 정말 만족시킬 수 있으시겠습니까?”송위는 품속에서 저장 반지를 꺼내 책사의 손에 쥐어주며 말했다.“책사님, 대주현내에서 제 뜻이 곧 아버지의 뜻임을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까? 이건 그냥 애피타이저일 뿐입니다.”책사는 저장 반지 내부를 살펴보고는 만족스러운 웃음을 내비쳤다. 반지 내부의 물건을 일반적인 보물이 아니었다. 송위는 손이 여간 큰 게 아니었다. 하지만 책사는 그가 더한 대가를 지급하도록 말을 이어갔다.“송위 도련님, 제가 도련님을 난감하게 하려는 의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명령이 있어서요. 두목님께서 오늘 무조건 그 여자들을 잡아 오라고 하셨습니다. 도련님도 저희 두목님 성격 아시잖아요. 두목님은 내뱉은 말을 다시 거둬들이시지 않으십니다. 그 여자들은 악어파의 사람을 죽였습니다. 그건 명백히 저희에 대한 도발입니다. 저희 악어파의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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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4화 저희는 이 저택을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말을 마친 최은영은 고민 없이 몸을 돌려 나갔다.책사와 송위 두 사람은 몇 분이 지나서야 충격과 공포에서 깨어났다.두 사람은 더 이상 침착할 수 없었다.“송위 도련님, 그녀... 그녀들은 어떻게 이리 강합니까? 그녀들이 육지극경을 넘지 않았다고 확신하십니까?”무릎에서 통증이 느껴져 책사는 반사적으로 소리를 질렀다.“악! 내 무릎! 내 무릎이 망가졌어!”책사는 비명을 지르며 혼절했다.“도련님.”두 호위무사가 아직 공포에 질려있는 송위를 부축해 일으켜 세웠다. 그들은 인제야 송위의 바짓가랑이 사이가 젖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도련님, 저 여자들 쉽지 않은 여자들입니다. 저와 형제들 모두 그들의 경지를 가늠할 수 없습니다. 그녀들을 계속 저택에 두어서는 안 됩니다. 바로 나가게 해야 합니다. 그녀들은 평범한 사람이 아닙니다. 게다가 악어파의 강자들도 이리 많이 죽이고 책사의 무릎을 망가트렸으니 악어파는 절대 그녀들을 살려두지 않을 겁니다. 도련님, 빨리 이 일에서 발을 빼세요.”몇몇 호위무사들은 아직도 조민아의 속도와 강력함에 경외하고 있었다. 인제야 그들은 최은영 일행이 경지를 숨겼다는 것을 깨달았다.송위는 진정한 후 한참을 고민하다 역시 최은영 일행을 내쫓아야겠다고 결론을 내렸다.방금 그 장면은 정말 놀라웠다. 단호하게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책사의 앞에서 강자들을 죽였다. 또한 책사도 무릎이 박살 난 채로 혼절하였으니 악어파에서 추궁을 해온다면 그도 벗어나기 힘들 것이다. 전에는 악어파가 두렵지 않았지만, 이제는 무서워졌다.송위는 죽음이 두려웠다.비록 최은영 일행의 몸이 너무나도 탐스러웠지만 그로 인해 목숨까지 잃고 싶지는 않았다.일단 악어파가 그에게 추궁할지 말지는 둘째치더라도 최은영 일행이 그의 음모를 모두 간파했다면 큰일이었다.그는 재빠르게 방으로 들어갔다.“미녀분들, 죄송합니다. 더 이상 여기에 머무르시면 안 됩니다. 왜 저의 충고를 들으시지 않습니까? 왜 또 악어파의 강자들을 죽이고 책사의 무릎을 부쉈습니까? 기존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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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5화 배불리 먹고 마셔야 힘이 있어 죽이지!
과연, 이때 호위무사가 돌아왔다.“도련님, 좋은 소식입니다! 악어파 두목 이준기가 천여 명의 악어파 강자들 데리고 오는 길입니다. 두 시간만 지나면 도착할 것입니다.”호위무사가 말을 마치자 한 시녀가 뛰어와 물었다.“도련님, 그 들이 깨셨습니다. 아침을 달라고 하는데 어쩔까요? 만들어 드릴까요?”“만들어 주거라. 잘 대접해야지. 배불리 먹어야 새로운 길에 잘 오르지 않겠니.”송위의 눈에 살의가 깃들었다.악어파의 두목이 직접 일행을 이끌고 왔다. 이제 최은영 일행은 죽은 목숨이다. 그는 최은영 일행이 악어파 두목 이준기를 이길 수 있을 거로 생각하지 않았다.그들 정도 되는 강자들의 싸움에서 인원수는 의미가 없었다. 중요한 건 한두 사람의 실력이었다.악어파의 두목은 대주현내에서 제일가는 강자였다. 송위는 최은영이 이준기를 이길 수 있을 거라고는 절대 믿지 않았다.송위는 바로 의복을 갖춰 입고 악어파 두목 이준기 일행을 맞이하러 나갔다.얼마 지나지 않아 최은영 일행은 차려진 진수성찬을 먹고 있었다.악어파의 방문에 대하여 그녀들은 신경도 쓰지 않고 있었다.“큰언니, 송위 그 멍청이는 온 밤을 못 잔 것 같던데 정말 멍청한 것 같아요. 저희를 여기까지 데려와 놓고 다시 내쫓기가 쉬운 줄 알았을까요? 그런데 큰언니, 여기서 송위 아버지를 만나지 못하면 어떡해요? 단서도 없이 진은지를 찾아야 하나요? 혹은 송위의 아버지도 진은지를 찾지 못하면 어떡해요?”조민아 및 다른 동생들도 모두 수저를 멈추고 최은영을 바라보았다.최은영은 그녀들의 구심점이었고 또한 큰 언니였다. 하여 중요한 일을 결정할 때 모두 최은영의 의견에 따랐다. 그녀들이 지금 제일 걱정하고 있는 건 악어파도 아니고, 송위의 아버지도 아닌 진은지를 찾는 것이었고, 그녀를 통해 전설 속에서 전해지는 죽지 않는 피닉스를 찾는 것이었다.최은영은 계란말이 하나를 집어 입에 넣으며 말했다.“얼른 밥이나 먹어. 쓸데없는 걱정하지 말고. 추선님이 여기서 진은지를 찾으라 했으니 우리는 무조건 찾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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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6화 학살
이준우의 말이 끝나자마자 송위는 의자를 옮겨와 이준우 보고 앉으라고 하였다.이준우한테 최은영은 그저 도마 위의 고기처럼 언제든지 잘라버릴 수 있는 존재였고 악어파의 절대적인 실력 앞에 이준우는 그들이 아무런 타격을 가져올 수 없다고 믿었다.이때 악어파 무리가 송위의 저택을 에워싸고 너무 촘촘하게 둘러쌓은 탓에 모기 한 마리도 나갈 수 없을 정도였다.최은영 무리가 날개가 있다 한들 도망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송위는 이준우의 화의 불씨를 모두 최은영 무리한테 돌리는 데 성공하여 너무 기뻤다.그의 목숨은 계속 부지할 수 있게 되었고 이제부터는 최은영 무리의 재난이 시작이었다.“자자자, 이준우 씨, 먼저 차를 드세요. 저 천한 것들은 아무런 힘도 없을 거예요. 제가 이미 술상을 대접하라고 사람을 시켰어요.”“좀 이따 술이 오르면 제가 다시 정중하게 사과드리겠습니다.”송위는 이준우가 자기의 목숨줄을 쥐고 있으니 잘 보이는 수밖에 없었다. 송위는 이준우에게 진심으로 잘해주는 것은 당연히 아니었고 진심으로 존중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었다. 송위는 이렇게 하는 것은 자기의 목숨줄을 연장하기 위함이었다.그의 부모가 돌아올 시간이 거의 다가왔기 때문에 지금 급선무는 당장 최은영 무리를 해결해 버리는 것이었다.이준우는 송위를 힘껏 잡아 옆에 던지더니 퉁명스럽게 말했다.“너 나 앞에서 아부 좀 그만 떨어. 나한테는 아무런 소용이 없으니까. 네 아버지가 내 앞에 있어도 소용없어.”“술상이 준비되었으면 갖고 와.”“네네네.”송위는 웃는 얼굴을 하고서 옆에 서 있었다. 이때 이준우와 약속했던 시간이 다 되었다.“이 비천한 것들아, 시간이 다 되었는데 너네는 보고만 있는 거야?”“알았어, 너희 뜻대로 해주지.”이준우는 열댓 명의 악어파 무리더러 최은영을 덮치라고 손짓했다.“아이고, 불쌍해서 어쩌지.”이준우와 악아파의 남은 비아냥거렸다. 하지만 최은영 무리가 한 방에 무너지는 상상들은 이루어지지 않았다.오히려 열댓명의 악어파 무리가 온몸이 피범벅이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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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7화 네가 쓰레기기 때문이야!
이때 천여명의 악어파 멤버들은 이미 모두가 최은영 무리한테 학살 당한 뒤였다.그들을 놓고 말하면 이 천여명의 사람을 죽이는 건 마치 개를 죽이는 것과 같이 아무런 어려움도 없었다.만약 최은영과 임주하가 나서지 않았다면 홍슬비를 포함한 네명이 천여명이 되는 악어파 멤버들을 다 죽일 수는 없었을 것이다.최은영과 임주하의 참여로 제일 먼저 이준우와 비슷하게 싸움을 잘하는 사람들부터 죽일 수 있었다!나머지는 아무런 위협이 되지 않는 사람이었다.“뭐라고?! 이건 말도 안 돼?!”“내 아래 천여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이렇게 짧은 시간 사이에 모두 죽었다고?”“너희 도대체 무슨 주술을 쓴 거야?”“아아아!”“죽어버려, 너희들이 내 악어파를 파멸시켰어. 너희들이 사는 게 죽는거 보다 못하다는걸 경험하게 해줄게. 나는 꼭 너희들이 여기에 온 것을 후회하게 만들 거야.”“아아아!”이때, 이준우는 화가 불타올랐다. 그는 꿈에도 악어파가 이렇게 없어질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그것은 천명이나 되는 멤버들이었지만 일분도 안되는 사이에 최은영 멤버들에게 말끔히 살해당했다.방심했어!그는 정말 방심했다.최은영 무리의 실력을 너무나 무시했다.복수, 이제 그는 복수밖에 남지 않았다.그러나 조민아와의 격전에서 그는 조민아의 실력을 너무 무시했다는 것을 발견했다.백여 차례의 격전이 오가고 그는 조민아를 누르면서 싸우고 있었지만 조민아에게 큰 치명타를 입히지는 못했고 더욱이 격살하지도 못했다.그를 더욱 절망하게 만든 것은 조민아는 싸우면 싸울수록 세력이 더해졌다.“이럴 수가?”“왜 이렇게 센거지?”이준우는 멘탈이 점점 붕괴되었고 이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조민아의 손에는 긴 검이 들려있었고 흰옷은 붉은 피로 물 들어가며 날렸다.그녀는 이미 한계에 다다랐고 더이상 이준우를 중상에 입히지도, 더욱이 죽일 수도 없었다.‘이 녀석 생각보다 엄청 강하네’“민아, 조금만 버텨!”최은영 무리는 매 사람마다 경계를 넘어서 작전을 펼칠 수 있었다. 이준우는 조민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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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8화 큰 선물을 너희들에게 줄게!
호위병들은 곧 모두 빠져나갔다!송강유의 명령에 그들은 모든 호위병들은 멀리 물러났다.송위와 그의 어머니는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별 방법이 없었다. 필경 모자 둘이 의지할 사람이라곤 송가유 밖에 없었다. 하지만 결과는? 송강유는 최은영의 한주먹에 날려나고 이미 끝난 게임이었다.송위는 절망과 공포에 빠졌다.그는 최은영 무리가 악어파를 학살할 때 마치 개를 학살하는 것처럼 잔인했던 광경을 떠올렸다.그것이 자기에게도 발생할 가봐 끔찍했다.“아버지, 어떻게 해야 할까요?퍽! 송강유는 아무 말 하지 않고 송위의 뺨을 네리 쳤고 송위는 날려났다.송강유는 송위가 폐물이라고 느껴졌다.‘송위 네가 미인계에 넘어가지 않았더라면 최은영 무리가 송위 저택에 올 일이 없잖아?’그는 엄연히 대주현의 진수사였지만 최은영의 한 입 거리밖에 안돼여서 너무 창피했다.그것도 모자라 최은영은 저택을 점령해서 악어파의 대학살을 하였다.이 모든 것은 송가 가문의 치욕이었고 아주 큰 도전이었다. 또 악어파와 많은 이익을 나누고 있었던 지라 악어파의 멸망은 엄청 손실을 가져왔다.그러나 지금 아들도 색에 미쳐서 모든 게 망쳐졌다!송강유는 몸을 일으키고 다시 최은영 앞에 섰다. 전에 오만함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최은영의 절대적인 실력 앞에 그는 모든 걸 네려놓고 죽기만을 기다렸다.그는 마음속에는 억울함과 분노가 가득 찼지만 그저 참을 수밖에 없었다.“은영 아가씨, 죄송합니다!”“아까 내 행동과 내 아들이 전에 했던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은영 아가씨와 자매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최은영은 송강유가 승복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아내고 말했다.“넌 아직 네 마음으로는 승복하지 않았잖아. 지금 나와 내 자매들을 죽은 마음뿐이잖아.”송강유는 듣자마자 놀라서 무릎을 꿇으며 사과했다.“아니에요, 은영 아가씨가 오해했어요. 저는 절대 그런 뜻이 아니에요.”“믿어주세요.”최은영은 말했다.“됐어, 내 앞에서 연기하지 마. 난 너한테 기회를 줄게.”“진수사로서 실력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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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9화 진은지와 피닉스
사실상 그저 최은영 무리의 추측일 뿐이었지만 이선우 지금의 실력이 어느 레벨인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었다.지금의 이선우의 몸에는 수라검이 있었다.지금 그들이 신경 써야 될 것은 송강유의 패가 없어졌다는 게 아니라 송강유와 빨리마무리를 지어야 한다는 것이었다.“진수사, 이제 우리 앉아서 얘기를 시작해 볼까?“패가 있다면 또 까 보시지. 내가 기회를 또 한 번 줄까? 너 또 부를 사람 있어?”최은영 무리는 다시 반지를 보두 손에 꼈고 송강유는 겁에 질려 혼이 나갈 정도였다.지금 패가 다 까였으니 그에게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철썩!송강유 일가족은 무릎을 꿇었고 이어서 호위병을 포함한 송가 저택의 모든 사람이 다 같이 무릎을 꿇었다.“여협님, 살려주세요. 제가 잘못했어요. 정말 잘못했어요.”“지금 천하무적이시니 저를 좀 살려주세요. 앞으로 안 그럴 거라고 약속할게요. ”송위는 일찍이 겁에 질렸다가 아버지가 사람들을 불러왔을 때는 또 희망을 조금 품었다. 하지만 아버지의 패였던 이역 세계 사람들이 죽어버렸을 때 희망은 또다시 깨져버렸다.정말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었다.그의 아버지의 패는 셌고 강대했지만 너무 허무하게 죽어버렸다.이런 극단적인 상황에 송위는 마음이 무너져네렸다.그는 아무것도 필요 없고 살고만 싶어졌다.최은영 무리는 그를 상대하는 것도 귀찮았고 한 주먹으로 그를 기절시켰다.“걱정 마, 너희를 안 죽일 테니가. 우리는 곧 떠날 거야.”“그러나 떠나기 전에 너희가 찾아줘야 될 사람이 있어. 이름은 진은지, 여자고 나이는 스물일곱여덟 정도야.”송강유는 듣자마자 머리를 들고 물었다.“진은지를 어떻게 알고?”“보아하니 진은지를 아는 모양이구나, 걔가 어디 있는지 알려줄 수 있어?”“진은지는...”퍽!최은영은 송강유의 뺨을 후려치면서 물었다.“내 예상이 맞다면 너랑 아까 그 사람들은 예전부터 진은지를 죽이기 위해 혈한이 되어있었지, 맞아?”송강유는 듣더니 너무 놀라 공포에 빠졌다. 최은영의 말은 사실이었다.“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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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0화 흑풍무사
사실상 그도 피닉스에 대해 들은 바 있었고 손에 넣고도 싶었지만 지금의 그로써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최은영 무리가 보여줬던 실력들은 역시 어마무시했고 그들의 목적은 진은지을 찾는 것이었다. 그는 최은영 무리 뒤에 강력한 세력이 뒷바침해 주고 있음을 느꼈다.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어떤 세력도 피닉스를 함부로 가질 수 있는 자격이 없었다. 피닉스는 고대에서 이 세계로 남겨진 신비로운 존재였고 지금까지 그 어떤 세력도 피닉스가 실제로 존재하는지 실증하지 못했다.그래도 수만년 동안 여전히 많은 강자들은 피닉스를 찾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었다.한동안 피닉스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증명되었지만 또 어느샌가 세간에는 피닉스에 관한 전설들이 돌았다.송강유는 삼백년 전 쯤 피닉스가 진짜 존재한 다는 소문을 들었다.그때부터인지 세간의 괴물급의 슈퍼 강자들이나 초자연적 세력들이 암암리에 피닉스의 행방에 대해 찾고 있었다.비록 몇 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아무도 아무 세력도 피닉스가 진짜 존재하는지 증명해 내지는 못했다.그러나 슈퍼 강자들이나 초자연적 세력들이 피닉스를 찾아 나서는 열정은 여전했다.또 한차례의 분란이 일고 피닉스는 슈퍼강자나 초자연적 세력들 사이에서 서로 뺏는 존재가 되었다.송강유는 자기의 실력이나 배경이 피닉스의 쟁탈전에 참여할 자격조차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위에서 명령만 네리지 않았더라면 그는 애초에 여기에 끼어들지 않았을 것이다.지금 그에게 유일한 패를 최은영 무리가 멸망해버렸으니 그는 별다른 수가 없었다.이때 만약 계속 끼어든다면 그의 집식구들은 똑같이 목숨을 잃을 것뿐이니 그는 이러한 결말을 피해야만 했다.그는 최은영 무리를 죽여버리고 싶었지만 최은영 무리가 그에게 기회를 줬으니 살려면 잡아야 했다.어쩌면 그가 상사의 억압에서 철저히 벗어날 수 있는 기회였다. 최은영 무리는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송강유는 송가네 사람들을 데리고 도망쳤다.아무도 그들이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었다.송가네 몇백명 되는 사람들은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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