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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 화

“누구더러 당신 제자라고 하는거예요, 지금?!”

하지만 한지혜는 곧바로 상황을 파악했다. 그러고는 허연후를 가리키며 말했다.

“그쪽이 설마 진 감독님께서 말한 그 허 선생님이세요?”

그러자 허연후가 고개를 끄덕였다.

“맞아요. 맞혔으니 제가 상으로 좋은 술 한 병 줄게요.”

말을 마치고, 그는 품에 있던 와인을 한지혜에게 건넸다.

한지혜는 그제야 사정을 이해하게 되었다.

전에 한 선배가 그녀에게 한 촬영 팀을 소개해 주면서 생명을 구하는 의사에 관한 공익 영화를 찍는다고 했다.

그녀의 역할은 간호사 역할이었는데 간호사의 시선에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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