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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화

윤슬은 국가 기관과 한 시간 만에 계약서를 작성했다. 이렇게 순조롭게 이야기가 될 줄 상상도 못했다.

국가 기관 측에서 윤슬이 몇 년간 무료로 땅을 이용하게 해줘서 고마움의 뜻으로 공장을 짓는 것을 도와주고 기계도 준비해 주겠다고 했다.

협의를 마치고 나오자 이미 날이 어두워졌다.

윤슬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다.

육재원이 그 소리를 듣고 윤슬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말했다. “윤슬아, 우리 스테이크 먹으러 가자. 어때?”

“좋아.” 윤슬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가자!” 육재원은 윤슬의 팔짱을 끼고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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