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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4 화

“병이요?”

“그래.” 고도식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유나가 언니 있다고 말한 적 없지?”

부시혁이 고개를 끄덕였다.

고도식의 눈에서 한이 느껴지며 얼굴 표정이 일그러졌다. “유나 언니 이름은 유정이야. 나랑 유나 엄마한테 딸이 하나 있었어. 어렸을 때 납치가 돼서 경찰에서 신고를 했더니 납치범이 유정이를 익사시켰어. 그 후로 지금까지 유나 엄마가 정신이 흐려졌어.”

고도식은 눈을 깜빡이며 말했다. “유나 엄마는 유나가 태어나서야 좋아지기 시작했는데... 유나도 납치를 당해서 유나 엄마의 20년 전 병이 재발할 줄 상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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