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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1 화

“쳇, 당연하지. 난 남자니까!”

힘이 센 게 당연한 게 아닌가.

윤슬은 그를 위아래로 훑으며 고개를 흔들었다.

“모르겠는데!”

“너...... 뻔뻔하긴!”

부민혁의 잘생기고 앳된 얼굴이 순식간에 빨개졌고, 부끄럽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해서 그녀를 가리켰다.

왕수란은 더욱 화가 나서 손을 들고 윤슬의 얼굴을 때렸다.

“계집x, 남의 남자 꼬시는 것도 모자라 이제 내 아들도 건드려? 오늘 제대로 혼나봐.”

“조심해!”

부민혁도 일이 이렇게 될 줄 몰랐고, 조급해진 마음에 부끄러움도 아랑곳하지 않고 윤슬에게 피하라고 했다.

윤슬은 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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