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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화

가는 길에 원아는 주현주의 전화를 받았다.

주현주는 그녀에게 어디쯤 오고 있는지 물으며, 빨리 오라고 재촉했다.

9시 반, 원아가 탄 택시는 마침내 그 부자 동네에 도착했다.

주현주가 원아를 마중 나왔다.

원아는 저택의 외관과 기품 있는 대문을 보고 아연실색했다.

"이곳은......"

"익숙하지? 어느 인기 스타가 여기서 생일 파티를 했었잖아! 온 인터넷에서 재벌 2세와 사랑에 빠졌다고 난리였지." 주현주가 수다를 떨며 원아의 팔짱을 꼈다.

"나도 이 집이 문 선배 집인 줄은 이번에 알았어. 이번에 문 선배가 우리를 초대해 준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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