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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9 화

“이게 어떻게 된 일이에요?”

원아는 얼른 침대에서 내려왔지만, 자신이 병원에 가면 집에서 아이들만 남을 것이라는 생각에 다시 침대 옆에 앉았다.

이런 상황에서 자신도 아이들을 놀라게 하지 않도록 아이들을 병원에 데려갈 수 없었다.

[구체적으로는 어떻게 될지 저도 잘 모르겠는데, 혹시 염 교수님이 바로 오실 수 있을까요? 그리고 소남 형님 개인 물품도 좀 가져다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입원수속 하기가 수월할 것 같습니다.]

쇠뿔도 단김에 빼냈듯이 현욱도 일부러 이렇게 말했다.

비록 사윤도 소남에게 큰 문제가 없을 수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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