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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3 화

간호사는 필수품을 좀 가져왔고, 원아가 간병인이라 것을 알고 필수품의 사용법을 설명하고 병실을 떠났다.

현욱은 모든 것이 다 잘 끝난 후 말했다.

“염 교수님, 소남 형님 잘 부탁드립니다. 전 이제 집에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연이가 최근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아서요. 연이 혼자 계속 집에 있으면 저도 안심할 수가 없습니다.

“네, 수고하셨습니다, 송 대표님.”

원아는 고개를 끄덕이며 현욱이 떠나는 것을 지켜본 후 병실 문을 닫았다.

그리고 이젠 이 병실에는 그녀와 소남 두 사람만이 남았다.

원아는 링거가 간호사에 의해 천천히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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