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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4 화

알렉세이가 놀란 표정으로 원아에게 물었다.

“혹시 문소남 쪽에서 보낸 사람입니까?”

“응. 그 사람이 보낸 사람이야.”

원아가 말했다.

다른 사람의 부하였다면 스토킹에 다른 목적이 있었을 것이고, 게다가 자신에게 더 일찍 손을 댔을 것이다. 자신이 위층으로 올라갈 때까지 기다리지도 않았을 것이다.

“문소남! 사람까지 시켜서 아가씨를 미행하다니!”

알렉세이는 문소남의 이런 행동이 전에 원아를 스토킹했던 진현석만큼이나 짜증스럽다고 생각하며 미간을 찌푸렸다.

“괜찮아...”

원아는 한숨을 쉬었다. 소남은 단지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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