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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39화

강서준은 믿을 수 없어 했다.

신통 팔봉인 정점의 수준이 이렇게 강할 수 있나?

그는 신통 구봉인의 강자와 싸운 적이 있었는데 약간 밀릴지언정 강력한 육체 덕분에 그들을 이기거나 심지어 죽일 수 있었다.

“정말 그렇습니다.”

여자가 담담하게 말했다.

“내가 그렇다고 하면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다시 한번 내 공격을 받아보세요.”

강서준은 여전히 믿을 수 없었다. 신통 팔봉인 정점이 정말로 이렇게 강할 수 있을까?

그를 완전히 무력화시킬 정도로 강하다니, 그는 양손을 들어 올렸다.

양손 안에서 다른 속성의 진기가 나타나 두 줄기의 진기가 점차 합쳐졌다.

그는 건곤적멸을 사용할 계획이었다.

만약 이것마저 이 여성을 이길 수 없다면, 그는 이 선부와 인연이 없는 것이다.

여자는 조용히 바라보고 있었다.

그 순간, 무서운 힘을 지닌 에너지 구체가 휘몰아치며 다가왔고 표정 없는 그녀의 얼굴에는 진지함이 어렸으며 미간이 살짝 찌푸려졌다.

그 순간, 그녀가 손을 들었다.

손바닥에서 진기가 형성되면서 빠르게 모여 강력하게 발사되어 진기파가 휘몰아치면서 강서준의 공격을 맞이했다.

쾅!

두 진기가 충돌하며 즉시 폭발했다.

폭발로 매우 강력한 여파가 발생했고 강서준은 그 충격으로 날아갔고 여자도 약간 뒤로 몇 걸음 물러났다.

이곳은 선부 내부의 도시로, 매우 강력한 진법이 있어 여파가 지나간 곳에서도 건물이 파괴되지 않고 여파의 힘은 무형 중에 사라졌다.

강서준은 바닥에 세게 쓰러졌고 한참 후에야 겨우 일어났다.

그는 여자가 다치지 않은 것을 보고 순간 멍해졌다.

이 한 수는 초인적 경지의 신의 아들도 크게 다치게 할 수 있는데 지금 여자에게는 상처 하나 입히지 못했다.

그가 다가가서 말했다.

“당신, 속임수를 썼군요.”

여자는 가볍게 미소 지으며 말했다.

“당신도 조금은 능력이 있군요. 적어도 저를 몇 걸음 물러나게 했으니까요. 하지만 그렇다 해도 당신은 저의 상대가 아닙니다. 몇 년 동안 더 수련하고 다시 오세요.”

그녀는 태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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