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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6 화

송미진은 제가 조수아를 얕봤음을 인정했다.

한 시간 뒤 이사진회의가 순조롭게 마무리 되었다. 조수아의 능숙한 대처에 계약서 체결도 별다른 문제 없이 약속대로 체결될 수 있었다.

회의가 끝나고 사람들이 자리에서 일어서는데, 안혜원은 일부러 모든 사람들이 있는 장소에서 육문주를 향해 말했다.

“문주야, 미진이가 식당 예약했다고 하니까 이따가 끝나고 와서 밥이나 같이 먹자. 두 사람이 자주 데이트했던 그 식당이야. 어딘지 알지?”

안혜원이 무슨 의도로 이런 말을 했는지 현장에 있는 모두가 다 잘 알았다.

조수아는 침착하게 필기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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