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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2 화

“누굴 개자식이라고 하는 거지?”

백시율은 삼 년 동안 특수부대원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갑작스러운 공격에 대처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가 육문주의 팔을 잡고 힘을 주어 뒤로 꺾자. 육문주가 아파서 소리쳤다.

이를 조수아가 얼른 말렸다.

“시율아, 얼른 놓아줘. 팔을 다쳤거든.”

백시율은 분이 풀리지 않다는 듯 육문주를 힐끗 보며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수아 누나 덕분에 놓아주는 줄 알아.”

육문주는 그를 노려보며 말했다.

“사람 하나도 보호하지 못하고 여기서 큰소리치기는.”

말을 마친 후 그는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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