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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3 화

그의 준수한 미모와 몸에 배어있는 우아한 분위기가 무대 아래에 있는 많은 여자로 하여금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들었다.

박서준은 매너 있게 조수아의 의자를 당겨주었다.

그러고는 또 식판에서 딸기 케이크 한 조각을 가져와 자기 앞에 놓았다.

포크를 든 그의 모습에 그녀는 그가 혼자 먹으려는 줄 알았는데 뜻밖에도 그가 케이크 안에 있는 딸기를 조심스럽게 골라내고는 그녀한테 건네줬다.

“먹어도 돼요, 이제는 딸기가 없으니까.”

그녀는 믿을 수 없는 표정을 지으며 그를 쳐다보았다.

어렸을 때부터 가장 좋아했던 딸기 케이크였지만 지금까지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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