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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 화

조수아가 있는 곳은 좀 외진 데다가 도로에 사람도 별로 없었다. 그녀가 한참을 걸은 후에야 국숫집을 발견했다.

그녀가 막 국숫집을 향해 걸어가려는데 뒤에서 갑자기 누군가가 다가오는 것을 느꼈다.

조수아가 본능적으로 뒤를 돌아보자 한 남자가 그녀를 매서운 눈빛으로 빤히 쳐다보았다.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한 조수아는 걸음을 재촉했다.

하지만 조수아는 저혈당이 재발한 상황에 체력이 바닥이 나 있었다.

도무지 쫓아 오는 남자와 게임이 되지 않았던 조수아는 얼마 도망가지도 못했다.

이윽고 뒤에서 남자가 소리를 쳤다.

“조수아, 죽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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