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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 화

임다윤은 씩씩대며 송미진을 데리고 병원을 떠났다.

육문주가 항상 조수아를 보호하고 있기에 임다윤도 감히 그녀를 막대할 수 없었다.

게다가 육상근은 임다윤이 황애자를 구했다는 이유로 이혼할 생각이 없어져서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았다.

임다윤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육상근의 안사람 자리를 지키는 것이다.

조수아는 조만간 천천히 처리하면 그만이다.

조수아가 병실에 들어오자 육문주는 먹이를 기다리는 새끼 새처럼 쫓아다녔다.

“어디 갔었어? 왜 이렇게 오래 걸린 거야?”

“밖에서 산책 좀 했어요.”

조수아는 육문주의 눈빛을 피하느라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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