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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 화

조수아는 피투성이가 된 육문주를 보며 눈물이 마구 흘러나왔다.

그때 조수아를 몰래 보호하던 경호원이 나타났다.

경호원은 육문주를 병원에 데려갔다.

30분 후.

육문주는 바로 응급실로 보내져 응급처치를 받았다.

물에 흠뻑 젖은 조수아는 병원 복도에 멀뚱히 서 있었다.

진영탁은 조수아한테 다가가 위로를 건넸다.

“수아 씨, 등에 상처가 났던데 얼른 가서 치료받으세요. 안 그러면 흉터 남아요.”

조수아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저 어디도 안 가요. 저 여기서 문주 씨를 기다릴래요.”

“수아 씨, 대표님이 그렇게 위급한 상황에서도 수아 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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