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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0 화

장소에 도착하니 조병윤과 햔영미의 몸에는 폭탄으로 가득했다.

게다가 한영미가 얍삽하게 조병윤의 뒤에 숨어있어 사격하기도 힘들었다.

육문주는 이렇게 철저하게 계획된 모습과 폭탄이 몸에 가득 휘둘러져 있는 것을 보고 한영미 혼자서 해낸 일이 아니라고 짐작했다.

한영미 뒤에 숨은 사람은 교도소에까지 손을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완벽한 탈옥할 수 있게 계획을 세울 수 있다. 그야말로 엄청난 능력을 갖고 있는 게 분명했다.

육문주의 표정은 점차 어두워졌다.

조병윤의 온몸에 폭탄이 가득 묶인 것을 보고 조수아는 놀라서 소리를 질렀다.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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