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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1 화

“윤슬 아가씨, 너무 하시네요.”

고유나는 화가 나서 어쩔 줄 몰랐지만 참을 수밖에 없었다.

“영상 일은 우리 아버지가 이미 사과를 했는데 왜 그만하려고 하지 않는 거예요? 내 남자친구가 준 청혼 목걸이도 뺏고 싶어요?”

윤슬은 눈썹을 치켜세우고 웃으며 말했다.

“저랑 부시혁 대표가 이혼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아가씨랑 부시혁 대표가 그런 사이가 되었어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사모님이 되고 싶어 안날이 나서 그를 호시탐탐 노린 줄 알겠어요!”

“무슨 헛소리예요. 분명 당신이......”

“그리고 고유나 아가씨, 전 뺏을 생각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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